
Q. 하..
내가 내년(25년) 5월에 유럽여행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인데
이번에 안타까운 사고가 났잖아
이 일로 또 부모님이 비행기 사고나면 어쩔라고 유럽여행 강행 할거냐 걍 가지마라 이럴텐데 존나 어카지..?
저번에 계획 세울때도 뭔 유럽 지금 전쟁중인데 어딜가! 이래서
유럽이라고 전부 전쟁난거 아니고 내가 가는 곳은 안전한곳이니까 돈워리 햇는데
12월 초에는 뭔 비상계엄령 소리 하면서 계속 가지말라고 이러는데
부모가 부모로써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 알겠어.
근데 나는 지금 회사에서 일하면서 힘들어도 유럽여행 하나 보고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계속 가지말라는 식으로 하니까 슬슬 짜증나려고 해... 자기들이라면 여기서 어떻게 할거임..?
+참고로 유럽여행 비용 전부다 내돈내산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