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친이 어쩌다보니 가족이랑
연끊어서 나도 벌써부터
남친 어머님 친할머님이 스트레스
주고 만나거나 밥먹을때마다
트집잡고 꼽주고 비아냥 거리고
나 고졸인거 가지고 깔보고
(네일샵 운영중이야 1인샵)
좀 그렇더라구 무튼 그래서도
오히려 잘된거라 생각했고
그렇게 3갤반 행복했는데

할머님 치매오셔서 남친만 찾는다고
큰형이 전화와서 그랬다고
오늘 연차쓰고 할머님 뵙고오겠다고
갔고 본가에서 자고온다더라
아니..3갤전까지 본가에서
살다가 남친이 아버지랑
큰 트러블로
연끊고 자취시작했단말야
난 그래도 담에
나랑 할머님같이가서
할머님 뵙고오자 라고 하긴
했는데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