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하고 싶은대로 사는 1년을 보내야지 싶어서 편히 하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하면서 살고 있어! 그런데 가끔은 당월 돈이 부족해서 가족에게 빌리기도 하거든. 그래도 꼭 언제까지 갚겠다! 얘기하고 딱 그 날 갚는데
이런 내 소비습관이 안 좋은 건가...
돈을 또 빌려야될 것 같아서 동생에게 HELP 쳤는데, 흥청망청 쓰는 사람, 즉 너무 경제적으로 가벼운 사람처럼 보더라고.
그런 내게 저축 좀 하라고 하는데,
동생의 시선과 얘기가 이해가 가면서도 나는 그냥 이런 마인드였거든. 얼마든지 내가 감당할 만큼 빌려 쓰고 갚으면 문제 없는 것. 내게 저축은 다음년부터 생각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하루살이 같아 보일까 싶기도 하고.
반성...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길래.
그러면서도 내가 하는 행동이 크게 문제되는 건 아니지않나 싶고. 자기들 생각은 어때? 내가 너무 헤프고, 경제적으로 무리있는 생활을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