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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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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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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ㅏ 개저씨들때문에 기분 나빠서 좀 노출 있는 옷도 못 입고 다니겠다;;
어제 남자친구랑 롯데월드 가서 좀 멋 낸다고 허리(등쪽)부분 상의랑 바지 ㄹㅇ 2센치??정도만 노출되는 옷 입었는데 몸이 좀 안 좋았었는지 오후 4시 정도부터 머리가 계속 아프더라구
돌아오는 지하철에서도 위에 손잡이 잡고 내 팔에 머리 기대고 있고 남자친구는 내 옆에 서있었는데 나도 옆에 선 아저씨가 취해 있는 상태라는게 바닥만 보고 있는데도 느껴졌었오
근데 갑자기 그 할아버지가 남자친구한테 알아듣지도 못하겠는 발음으로 ‘여자친구 잘 챙겨~남자친구는 잘생겼네‘
이로는 거여;; 미친놈이 쓰면서도 빡쳐 그래서 잠깐 지하철 유리로 아저씨 면상 비치는 걸 봤는데 유리로 나랑 눈 마주치면서 쪼개고 있고 내가 아저씨 얼굴 봐도 아저씨는 유리 보면서 실실 쪼개는 중이고.. 남자친구는 예?하고 바로 나 잡고 옆 칸으로 옮겨줬는데 아침에 그 얘기 다시 하니까 할아버지가 날 보고 계속 웃고 내 등쪽 계속 쳐다보면서 웃길래 말 걸기 전에도 아픈 애인데 칸 옮기자 해도 될까 고민 중이었다 하더라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어 너무 빡쳐서..풀고싶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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