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첫연애인데 연애 끝내고 싶어.. 부모가 옆에서 그런 것도 있고 걔네 엄마도 나 별로 안좋아하는것같고.. 내가 스트레스 받았을때 남친한테 감쓰마냥 화 낸적 있단 말이야.. 내 잘못이라고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별말 없더라구.. 만나서 얘기해보니까 남친도 삐진거 티나서 얘기해서 풀긴했는데.. 그 전부터 나는 슬슬 마음 식어가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나 우울해서 뭐 시켜먹으려 한다고 하니까 남친이 사주겠다면서 바로 자기 돈 없다고 하는데 나 때문에 없는거라고 나 먹이느라 그렇다고 ㅎㅎ 이렇게 나한테도 책임 있다는 듯이 말하는데.. 나도 걔만나면 똑같이 돈썻단 말이야.. 몇주 동안은 주말마다 매일 만난것도 아닌데… 그러고 나서 돈 없는 이유를 알겠다면서 자기가 주말마다 집안가고 긱사에 있어서 밥을 다 사먹어서 그런거라고 하는데.. 그것도 내가 지나간 주말에 가족 모임있고 가족 행사 있어서 못만난건데..;;그걸 내 탓하다니…걍 데이트때 자기가 먹었던거보다 비싸면 좀 신경쓰는것같아..남친 아직 대학생이거든..용돈 나름 넉넉히 타서 쓰는것같은데..쩝..씀씀이를 줄여보고 그래야겠다…
하..퍼주기는 못할망정 너가 그렇게 느끼는거 너가 수년간 쌓아온 데이터에 근거한 [감]이라는거다. 짜피 이제 너도 마음 식은거같은데 정리해라
ㅉ 둘이 같이 돈썼는데 ㅈㄴ머라하노 데이트 비용 10:0도 아니면서 생색은ㅋㅋ 사주겠다 근데 돈없다 니때문이다ㅇㅈㄹ 개정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