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얘기 아무리 들어도 본인이 불안한 건 어쩔 수 없을 걸?... 난 지금 피임약 먹는 사람이긴 한데 콘돔만 쓸 때 그렇게 불안하진 않았어

물풍선해서 안 불안해 내 친군 노콘으로 하고 피임약 먹던데 ..

불안함이 0은 아니지만 생리가 규칙적이고 피임약은 부작용 문제랑 생리주기 맞출 이유가 없어서 복용하지 않고 있어

불안할 거면 그냥 피임약 먹는 게 나아 불안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라 피임시술 받았어

생리주기 일정하면 콘돔으로도 안심되더라구 그리고 남자친구 태도도 중요한거같아 난 남친이 오히려 더 악착같이 피임하려하고(둘다 애낳을생각없어서) 콘돔없이는 절대안된다는 주의라 더 안심하는거같아

콘돔 써서 임신 가능성이 있다는건 찢어지거나 구멍 났을때 콘돔이 빠졌을때 정도야..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는거 같고 나 같은 경우에는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인 다낭성이라서 주기 맞출겸 피임약 먹고 있어!

불안하면 쓰리콤보 추천 1. 콘돔 방향 잘 확인하고 뿌리까지 잘 끼기 2. 가임기 피해서 관계맺기 3. 관계 후 물풍선 확인 이렇게 쓰리콤보로 확인하면 안심됨!!! 그리고 생리 늦거나 하면 그냥 아 자궁색기 일 안하냐!!!! 라는 마인드로 마음 편하게 먹으면 됨. 걱정 하지말고 ~ 노콘노섹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