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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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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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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너무 쬐끄매가지고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가끔 헷갈리더라...
아예 모르겠단건 아니고 분명히 물 머금고 약 있는거까지 확인한 후에 목 뒤로 넘기는데도 가끔씩 불안할때가 있어... 너무 작다보니 물마시다 어디론가 빠져버렸음 어카지?! 어디 숨어있음 어떡하지!!!!! 하게 돼...ㅠ

최근에는 약먹어야하는데 주변에 있는 물이라곤 학교다닐때 식수대같이 포물선으로 나오는거 있잖아 그거밖에 없어서 약 입에 넣고 최대한 입 오므려서 마셨거든...
내 성격상 분명히 약 입안에 있는거 확인하고 넘겼을텐데도 약먹는게 너무 익숙해지다보니 그 과정을 했는지 안했는지조차 기억이 흐릿해져가지고 후루룹하다 옆으로 쏙 빠진거 아냐??? 어디 떨어진거 아냐?? 어떡하지 내일 약 두개 먹어야하나?? 하고 하루종일 불안해했어..

그냥.. 잘... 먹었다고 생각하는게 낫겠지? 바로 어젠데 그냥 잘 먹었겠지 생각하고 오늘 한개 먹었긴해..
혹시 아주 혹시나 어디 떨궈져서 못먹은게 맞다면 하루 빠지면 피임효과 많이 줄을까ㅋㅋㅋㅋㅠㅠㅠ 다다음주에 여행이라 웬만하면 그때까지는 유효해야하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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