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방 알바하느넫 오늘따라 손님들이 자꾸 귀참ㅎ게..? 구는거야 뭐 치워달라 어디 휴지 채워달라 여기와서 로그인 댜신 해줘라 이거 모르겠다 저거 모르겠다 자꾸 와서 해달라는 식으로 말했거든 보통은 카운터에서 설명하고 끝내는데 주문도 한시감에 80개 들어올 정도로 바밨는데 다들 저러니까 너무너무 짜증나고 귀찮은거야 ㅠ 그래도 할건 해야하니까 넵~ 네~ 해드릴게요 이러고 카운터 돌아오니까 같이 일하는 언니가 아 오늘따라 다들 존나게 귀찮게 구네 이러는데 뭔가 속시원했어ㅋㅋㅋㅋㅋ딱 내가 하고싶었단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