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포기 안 하려고 정말 열심히 그리고 잘하려고 노력했는데 다 안되네 10대때부터 가난을 탈출하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나 혼자 있는 것도 아니고 밑빠진 독에 물붓기는 회생이 불가한가봐 나 단 한순간도 편하게 못 살아봤다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연애 물론 결혼도 다 포기하고 이제 30중반인데 지금보다 조금만이라도 편해지고 싶다 쉬는날도 없이 열심히 하는데... 책임이란 족쇄없이 세상에서 내가 지워졌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