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고 성숙하고 미래가 기대되는 연애 너무 좋다..
자기 할 일 알아서 잘하고, 관계에 있어서 자기반성되고, 목표 있을 때 엉덩이 무겁고 나랑 있을 때 엉덩이 가벼운 사람. 진짜 티는 안내지만 감사해
사진첩 정리하다 x들 사진 보며 각각의 연애에서 힘들었던 것 떠올라서 지금 연애가 더 감사한 것 같아. 역시 사람을 만날수록 내가 뭘 중요하게 여기고, 뭘 절대 언된다고 생각하는지 명확해지니깐 내 기준에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던 것 같아(남들 눈에는 모자랄 수있지만 내 눈으로 사람을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