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하루종일 학원다니고 주말은 낮에 일해
집에오면 너무 지치고 조용히 혼자있고싶은데 엄마가 치매걸린 할머니할아버지 돌보는거 도와달래 너무 집나가고싶다 엄마는 하루종일 친구랑 통화하고 방 치울 힘이 없는데 남자친구랑 쉬는시간에 전화하면
🧑전화할 기운은 있냐? 쯧쯧 그럴시간에 공부나 할것이지 그게 뭐가힘들다고 그래
엄마가 이러고 가
나 혼자 조용히 있고싶다 티비소리도 노래소리도 안 듣고 사람들도 안 마주치고 그냥 가만히 누워있고싶어
많이 지쳤어.... 진짜 너무 지쳐서 의욕도 안날 정도로.... 활력이라는게 없는..
ㅜㅜㅠㅜㅜ 어린 나이에 억울하고 힘들겠다 ㅠㅜ 근데 치매 걸리신 할머니 할아버지 돌보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기 때문에 ㅠㅜ 힘내자! 어머니와 잘 타협할 수 있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