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듣구싶다

내 남자친구다...흐흐

호랑이까진 안가고 고양이? 정도얔ㅋㅋ

21살에 만났던 온순&온화하던 첫사랑 31살이 되어 다시 만났는데 똑같이 온순&온화한 선비였으나 헬창이 되어있었다...😎 파워가 달라지니 ㅅㅅ가 달라졌다. 과거엔 위에서 부드럽게 누르듯이 했었는데, 지금은 골반을 잡고 당기면서 하는 게 기본 덩달아 힘으로 나를 제압(?)하는 듯한 제스처가 많아졌다. (양손을 머리 위로 들게 해서 붙잡아둔다던지, 골반이나 어깨를 잡아 당기면서 삽입한다던지) 내가 시선을 한 곳에 잘 고정을 못하는 타입인데 (부끄러) 내가 너무 오래 자길 안쳐다보면, 나를 봐야지, 라고 한 마디 한다 근데 목소리도 개좋다... 😎

내 남친이 그래 평상시에는 진짜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될 정도로 다 해주고 엄청 챙겨주고 다정한? 타입인데 섹스만 하면... 엉덩이 때리거나 절대 안 봐주고 막 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갭차이가 지려 음 오히려 좋아 👌

그냥 다정하고 내 말에 토 하나 못다는 유죄보이인데 섹스할때는 못참겠다고 엉엉애원해도 씨익웃으면서 계속 박는다 ㅎ 그리고 섹스 끝나면 다시 온순모드로 바뀌어서 안아팠냐 물어봐주고 어쩔줄몰라해

내 남친이 그래 목소리 진짜 좋은데 s성향이고 평소엔 유순하고 부드러운데 할때는 누구보다 강압적이고 욕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