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퀴즈라는게 꼭 사람을 시험?하는 것같잖아 그래서 묘하게 기분 나쁜게 아닐까? 생리에 대해 모르는걸 자기가 서운했는지 아닌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자기는 남친이그걸 몰라서 의외다 라는 얘기를 한건데 갑자기 돌연 자기를 테스트하는 기분이라서 그랬을거 같아. 발기에 대해 모른다고 해서 생리를 모르는거이 대해 의외다 라는 말을 할 자격도 없는건 아니잖아?

그게 무ㅏ가 똑같아ㅋㅋㅋ 엊다 갖다대 나 나는 스무살때 사귄 남친이 한살많은 누나 있었는데 어느날 생리 다음다음날 나보고 처음으로 섹스하자고해서 생리한다햇더니 생리 하루만하느거아니냐고 햇던거 정뚝떨ㅋㅋㅋㅋ 아 얼마나 여자 몸에 관심이 없으면 친누나 생리도 모르는지... 그저 섹스할생각만 있지 성교육시간에 잣나봐~

화장실에 가면 쇽 하고 피가 나오는 줄 알았대; 너무하지않아?

아니 몰라서 뭐라 한 것도 아니고 의외라고 한 걸 가지고 저렇게 돌발퀴즈를 내는건 무슨 심리야…? 잘 모른다고 하고 끝내면 되지 생리와 발기 원리를 같은 선상에 두고 얘기하는 건 아닌 거 같아… 그냥 잘 모른다는 얘기에 발끈한 거 같은데…

수동공격 오진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