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가던 산부인과 진료 마감이라고 3일 뒤에나 예약된대서 집에서 먼 의원으로 갔더니
남자랑 같이 온 환자들 꽤 있었는데
예진실 따로 없어서 마지막 생리일이랑 증상 다 들리게 얘기하고
선생님도 남자 선생님 한분밖에 없었는데 모르고 간 거라 너무 당혹스러웠고
나는 외음부에 뭐가 난 거라 밑에만 볼 줄 알았는데 의료행위 뭐 하겠다 말도 없이 질경 집어넣더니 질정 막 넣어서 아직도 밑이 얼얼함
그냥 의사들한텐 당연한 의료행위이고
병원이니까 수치스러울 거 없단 거 아는데
내진실에서부터 눈물 참다가 나오자마자 울었음
나름 고딩때부터 생리불순으로 초음파 보고 이래서 또래보단 면역력 있다고 생각했는데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