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애들은 말 안들으면 맞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촌동생 이번 명절에 개 까불다가 사고 크게쳐서 작은아버지 눈 앞에 있던 쇠파이프로 얻어맞고 코피 터져서 피범벅 된 상태로 맨발로 저 멀리 논밭으로 도망가는거 보고 훈육도 정도가 필요하단 걸 느낌,,,,
딱 그냥 이거 잘못하다 애 죽이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
깡시골이라 신고는 안들어왔는데 어른들 죄다 뜯어말려서 그 정도로 멈췄음 에휴ㅠ 아침에 눈 뜨니까 작은집은 먼저 가고 없더라
아빠한테 듣기론 사촌동생들한테 잘 할땐 정말 잘하는데 한 번 아니다 싶은 행동 할 땐 사정없이 패는 타입이시라더라 아빠 본인도 작은아빠 성격이 가끔 무섭게 느껴진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