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랑이 하고 싶은거야? 사랑을 하면 누구나 다 자기가 드라마의 주인공인거 같지 않을까 싶긴해 근데 뭐 꼭 사랑.. 난 꼭 해야한다곤 생각안해갖규..ㅋㅋㅋㅋ 세상에 사랑말고도 중요한건 너무 많다..

나는 감정이 굉장히 풍부한 사람이라 그런지 드라마처럼 폭풍같이 느껴지는 반면에, 내 친구는 그 전에도 몇 번 사귄 남자친구들도 있고 현재는 오래된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지만 자기는 설레는 감정이 뭔지 잘 모르겠고 드라마같이 사랑해본적이 없대 ㅋㅋ 또 다른친구는 그런건 환상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내 모든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 사랑이 아닌 건 아니더라규 그런 것 처럼 사람마다 감정의 굴곡이나 그 정도의 차이도 다르고 무엇보다도 사랑의 형태가 다 다르니까 맘편히 먹었음 좋겠어 ㅎㅎ 어디까지나 영화나 드라마에서 표현하는 사랑은 재밌어야하고 감정이 풍부해야 재밌으니까 표현해둔 예술이라고도 볼 구 있을 것 같아

드라마같은 사랑은 누구나 마음속에 있는것같아! 살다보면 갑자기 확 오는 인연있을꺼야! 기죽지말고 조바심내지말고 있어봐있어봐~~♡

짝이 있고 인연이 닿는다면 언젠가는 자기가 원하는 사랑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근데 미디어가 여자들한테 주입하는 '사랑'은 판타지더라고ㅋㅋ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는 말이 왜 있겠어...

꼭 격정적이고, 운명적이고, 행복하기만 한게 드라마 같은 사랑은 아니니까. 사실 영어표현 'there was too much drama'에서의 드라마는 오히려 부정적으로 쓰이기도 할만큼 '사건/과함'을 뜻하기도 하니까. 너무 드라마 같은 사랑을 갈구하기보단, 열심히 사랑하다 보면 자기만의 사랑을 할 수 있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