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하게 자란건 어떤느낌일까..평범한 가족 평범한 집 평범한 오빠언니 난 가족형편도 진짜 안좋고 엄마언니오빠 다 지적장애인에 아빠도 중졸에 일도 없고 분조장이라 엄마랑 맨날 싸우고 엄마는 간질까지 있어서 가끔 발작오면서 쓰러지고 언니는 고딩때 왕따당해서 학교말안하고 안가서 퇴학당하고 랜챗으로 남자나 만나고다니면서 나한테까지 피해오게하고 지금은 남친있는지 알바나 하면서 집나가서살고 언니남친도 이상한 사람일까봐 무서워 나한테도 피해올까봐 언니자꾸 나보고 보고싶다고 셀카보내달라는데 이상한 짓 할까봐 무서워 언니도 걍 이상해 오빠도 거절잘못하는사람이라 고졸하고 취업햣는데 무슨 지돈을 회사동료가 맡고있다나뭐래나 아빠연락도안보고돈도안보내고 먼 연락도 안하고살고 나도 졸업해서 취업하면서 아빠한테 오십씩한달에보내고 조금씩 맨날 달라그러고 걍 다이상해 집이 집도 그래서 안좋고 지금은 회사숙소에서 지내는데 솔직히 일도 걍 식당서빙같은 짬처리나 하거있고 나도 대학 가고싶은데..내 룸메친구는 집 가고싶어하고 엄빠가 데릴러오고 집오라고 택시비 몇만원 바로 보내고 집도 좋고 진짜 그냥 죽고싶어 인생 왜이럴까 나도 평범하게라도 살고싶어 차라리 부모님 한명 없고 형편 괜찮았엇더라면 오빠나언니라도 장애 없어서 일하명서 집에 돈보내면 진짜 훨씬 나았을텐데 난 가족중에 의지하는 사람이 없어 걍 내 인생의 걸림돌이야 다 ㅋㅋ 걍 죽었으면 좋겠다라고생각도 해 이런생각하면 내가 나쁜사람같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