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린이(?)들을 위해..
왜 이렇게 늘었냐고 칭찬받은 펠라 꿀팁

그냥 갠적으로 담에도 이렇게 하려고 기억해두려고 쓰는 건데 누군가에게 도움될까 싶어서 민망하지만 공유할게



(참고로 자세는 남친이 누워있거나 기대어있고 내가 남친 다리 사이나 남친 옆에 엎드려서 함)

1. 조금씩 핥으면서 시작하기
- 예열 단계니까 살짝살짝 사탕 맛보는 느낌으로
- 귀두는 혀끝으로 핥고 기둥은 혓바닥 전체로 쓸어올리기!
- 귀두랑 기둥 사이 연결부위 예민하다고 하니 혀끝으로 건드리자 (이때 남친 눈 쳐다보면 귀여워해줌 ㅋㅋ)

2. 입안 깊이 넣고 진공 상태 만들기
- 혀 안쪽에 닿으면 구역질 나기 쉬워서 그냥 최대한 혀 안 닿는다고 생각하고 빨면 좋음..
- 이 절대 닿으면 안 됨! 할머니게임(?)할 때처럼 숨긴다는 느낌으로.. 입술로만 빨기
- 입안에 머금기만 하는 게 아니라 머금은 상태에서 약간 흡입해야함! 호옵~ 하는 느낌으로
- 흡입 직전에 따뜻한 입김 살짝 주기
- 첨부터 속도 낼 필요 ㄴㄴ 천천히 빨아올리기

3. 흡입한 상태에서 위아래로 고개 움직이기
- 고개 숙인 상태에서 위아래로만 움직이거나
- 숙였다가 올라갈 때 고개를 살짝 들듯이 꺾어(?)주기 (확 꺾는 거 ㄴㄴ 걍 미세한 차이임) 귀두를 나의 입천장에 마찰 준다고 생각하고!
- 이건 케바케일 것 같긴 하지만 위쪽에서 깔짝깔짝 하는 것보다 입안 깊이 넣은 상태(진공상태)에서 머금은 채로 움직이는 걸 좋아함

4. 그외 꿀팁
- 바로 고추로 가는 것보다 다른 부위 애무부터 천천히 단계단계 하면 더 좋음! 한껏 흥분시킨 상태에서 하기
- 입으로 하면 손이 자유로우니 남치니의 유두가 예민하다면 유두를 만져주고 아님 부랄 만지는 것도 좋음 (근데 만지느라 펠라 집중 못 할 거면 안 하는 게 나음)
- 하면서 숨소리 목소리 안 참아도 됨. 오히려 약간의 신음을 내면 좋음
- 남친의 손이 내 몸에 닿는다면 남친이 동시에 가슴이든 밑이든 애무해주는 것도 좋음
- 하다가 구역질 나거나 힘들면 손으로 해주면서 귀두만 핥기



나는 입으로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하는 자기들만 참고해줘 ㅎㅎ 나도 아직 초보라 단련(?)중임.. 자기들도 꿀팁 있다면 공유 부탁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