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걍 그럼 내친구중 두명이 페미라는데 걍 셋이만나면 남자욕하고있어서 안만나게됨

페미친구 트라우마 있음 … 그래서 일반화하면 안되는데 그냥 부정적으로 보게 돼 ㅠㅠ

1명은 남자임? 남미새임?

여대생이라서 그런가 어쩔수없이 이쪽 사상에 물들게됨페미 쪽 말도 들어보면 어느정도 맞긴 하더라가끔 말도안되는 주장을 하긴 하지만 이런 분들이 있어서 여성인권 신장이 된다는 것에는 동의함페미끼리도 급진, 중도파 있는것같던데 쓰니가 무슨 페미를 대상으로 글을 썼는지 모르지만 우리학교 에타에서도 여시는 싫어함

나는 중립적이어... 여성이 사람으로 대접받기 위한 모든 활동엔 찬성인데 다른 집단 몰아가는 건 별 생각없는? 의미없다고 생각하거든

난 걍 그럼 내친구중 두명이 페미라는데 걍 셋이만나면 남자욕하고있어서 안만나게됨

솔직히 여성 인권이 믿을 정도로 보장이 되어있다면 아무리 우리가 생물학적으로 남자보다 약하더라도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는 확실히 줄어들 것 같다고 생각해..! (근데 이건 법이 솜방망이인 것도 한 몫 할 듯.. ㅠㅠ) 근데 난 이런 거에 대해 아직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확실하게 내 주장을 드러내기 조심스러웡.. 특히 범죄를 보고 너무 젠더갈등으로 번져가는 것 같아서 더 얘기하기 무서운 것 같아..

페미니스트운동은 아주 건강한 활동이야 근데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지요즘은 너무 극단적으로 한쪽을 묻을라 하고 조롱하고 그런게 싫어

페미 뜻 자체는 여성 인권을 위한다는 의미여서 좋았는데 자기방에서 꽤나 많은 분들이 너무 남자욕하고 과하게 여자편에 서는 것 보고 좀 엥 심었어 두 성 모두 존중받는게 맞는데 안그래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잘 모르겠어.. 난 중립

어떤 쪽이든 자신들의 인권 주장하는건 좋은것 이라고 생각해근데 자기랑 대립되는 쪽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고 공공연히 깎아내리는건 보기싫어페미든 어느쪽이든 개인적으로 색채가 강한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해.. 여러 견해를 두루 받아들일수 있어야 더 나은 쪽으로 발전하지 눈귀 다 닫고 그러는건 좀 불편함근데 요즘 소식들 보면 문제가 되기는 충분하니까 어쩌다 이렇게까지됬나 싶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