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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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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뷰티디바이스 10종 리뷰 (메디큐브, 쿼드쎄라, 쎄라쥬 외 7개)

일단 나는 건성에 속당김이 심하고 열성홍조까지 있는 예민 피부야.
내가 테크충 기질이 있어서 여러개 사모으고 비교하는 게 취미라 어쩌다보니 거의 열 몇개를 샀더라고 ㅎㅎ;;;
암튼 직접 써보면서 느낀 점들 적어볼게 #주관주의




메디큐브 부스터 프로
한줄요약 - 입문자에게 퍼펙트한 디바이스
내가 처음으로 구매한 디바이스.
븉방에서 검색해보고 샀는데 처음 사용해봤을 땐 신세계였지만 여러 디바이스를 사용해본 지금은 기본정도는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음.
메디큐브는 어플이 잘 되어 있어서 연동도 할 수 있고 튜토리얼도 잘 설명해줘서 나같은 초보한테는 안성맞춤이었음.
근데 부스터 프로 풀로 20분 돌리면 그 때는 광택도 돌고 피부 살아나는데 내가 속당김이 심해서 그런지 한두시간 쯤 뒤부턴 다시 속당김 느껴졌음
그래서 난 새로운 디바이스를 찾게 됨.
가격은 30만원 정도로 기억함.




메디큐브 부스터 진동 클렌저
한줄요약 - 무난템
이것도 메디큐브 건데 부스터 미니 플러스에 전용 클렌저 헤드를 끼우면 클렌저가 됨.
사실 이건 피부 관리는 클렌징부터라는 말 듣고 충동 구매로 산 거임.
모델인 원영 공주 사진 보고홀려서 산것도있슨...
내가 예민 피부다 보니까? 클렌징 티슈, 패드 쓰면 쓸리고 손으로 세안할 때도 좀만 세게하면 따가운감이있었슨.
미세모가 촘촙해서 부드럽고 이걸로 세안하면 따가운 감이 없어서 좋아.
클렌저 헤드 넣는 게 간편한 편이라 방수 걱정이 좀 있었는제 다행히 안에 물 들어가고 그러진 않았음.
난 이미 부스터 프로가 있어서 온리 세정 용으로 산 거라 부스터 미니 플러스 성능은 안 써봐서 모르겠음.
가격은 15믄원대 후반.




메르비 (2023, 플래티넘)
한줄요약 - 구관은 구관인가?
솔직히 20만 원대에 이 성능? 존나 땡큐하다.
갈바닉 구관의 헤리티지는 확실하지만? 정말 슬프게도? 너무 좋은 제품이 쏟아져 버린 사건이다..
이걸로 화장품 흡수시키면 담날 정말 조약돌처럼 맨들거리긴 했음.
고장도 잘 안 나고 개튼튼해서 내 입장에서 약간 공돌이가 만든 제품 같아서 투박함이 안타까움이 있었슨.
가격은 20만원 대 초반이고 당근도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거래했음.




셀비전 쎄라쥬
한줄요약 - 휴대용 피부과 느낌
가격 압박이 오짐 + 집요한 인스타 광고 땜에 고민만 2달했는데 걍 삼. 당연히 할부 ㅋ
쎄라쥬 장점은 모드의 다양성인데 하이푸, 고주파, EMS, 갈바닉 이게 다 들어가 있고 웬만한 단일 기기들보다 훨 나음.
카트리지 교체도 없이 영구템이라 그것도 굿.
팔자주름이 좀 심한 편인데 완전 사라지지 않지만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개선은 됨.
고주파랑 부스터(갈바닉) 모드는 하루가 멀다 하고 해주는데 육안 기준 모공이 줄어듦.
하이푸 모드도 그렇게 아프지 않아서 나 같은 홍조 예민피부러들한테도 ㄱㅊ.
단점은 하이푸 모드(아이업, 페이스업)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림.
샷 쏘는게 생각보다 어려워서 처음에 손이 잘 안 갔으... 하지만? 익히고 나면 신세계긴 함 ㅜ
가격은 90만 원 후반대.





쿼드쎄라 T1
한줄요약 - 왜 유명한지 알겠다
물방울, 소위 말하는 LDM은 총 세 가지를 써봤는데 그 중에서도 좋았슨.
일단 쿼드쎄라 쓴다고 주름 없어지고 이런 건 구라 같고 확실히 모공 탄력이나 피부 윤광 이런 데서 메리트가 있어서 피부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올라가는 것 같음.
화장하기 전에 한번 싹 돌려주고 메이크업 얹어 주면 피부 표현이 확실히 예뻐 보임.
왜들 그렇게 쿼드쎄라 쿼드쎄라 하는지 쿼드쎄라 쿼드쎄라 이렇게 되긴 하지만 100점이냐? 이러면 81점이라고 말하고 싶음.
어쨌거나 디바이스를 쓰면 난 조금이라도 주름개선이나 콜라겐 또는 탄력 회복에 조금 더 직접적인 효과를 보고 싶었거든.




크라이오소닉
한줄요약 - 크라이오 모드 b
사실 쿼드쎄라랑 처음에는 거의 비슷해서 돈 날렸다 싶었슨.
하지만 크라이오모드를 사용하고 생각이 싹 바뀜.
내가 홍조 있는 예민 피부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홍조 진정이 필요한데 크라이오모드가 거기에 정말 최적화돼 있었음.
크라이오 모드로 얼굴을 전체적으로 쓸고 나면 홍조도 홍조지만 피부 열감이 떨어져서 화장도 잘 먹음.
글고 각질 제거, 모공팩 같은 거 한 날 크라이오 모드로 돌려주면 모공 늘어짐이 잘 잡혀서 굿이었음.
물방울 디바이스 고민 중인 사람들이 나한테 꼭 쿼드쎄라가 좋아, 크라이오소닉이 좋아, 톰더글로우가 좋아를 물어보는데 나는 크소임.




톰더글로우
한줄요약 - 디자인이 예쁨 ^^;;
솔직히 성능은 쿼쎄 크소가 더 낫다고 생각함.
쓸 말이 크게 없는데 만약 입문템이었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을 듯.
근데 이미 내가 모든 걸 다 경험하고 닳고 닳은 몸으로 톰을 만나 버림.
죄송해요. 크게 할 말이 없네요.




풀쎄라 프로
한줄요약 - 하이푸... 좋아하세요?
듀얼소닉은 이모네 집, 홈쎄라는 엄마 집에서 써 본 적이 있는데 거진 반값으로 걔들 수준의 성능을 냄.
하지만? 나는 어느 날부터인가 4.5mm 침투가 두려웠슨.
내가 예민한 피부여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탄력은 개선되는데 별개의 패임이 생겨서 사용을 멈춤.
나중에 알았는데 사실 하이푸를 가정용으로 쓰려면 3.0mm 정도가 적당하다네.
너무 세게 쓰지 않았으면 좋겠고 프로가 예전 풀쎄라보다 좋은 건 디자인이에.
사실 와디즈 펀딩으로 첫 출시 땅땅 했을 때 살라고 했거든? 근데 진짜 디자인 개밤티라 안 사고 기달렸는데 기다리길 잘함.
디자인 잘 바꾸었어요. 잘했어요, 풀쎄라.




페이스팩토리 셀라이너
한줄요약 - 진짜 입문템이다 진짜 입문템
생일선물로 진짜 좋음.
디바이스 하나도 없는 지인이 생일이면 카톡 선물하기로 보내 봐.
나름 쫀쫀한 진동이라 타이트닝도 되는 것 같고 느낌도 꽤 굿임.
원적외선이라는데 사실 막 다이내믹하게 달라진다? 그런 건 못 느끼겠고 그냥 화장이 좀 잘 먹는다~ 요런 느낌이긴 함.




보탬큐브
한줄요약 - 좋은데 손이 안 감
디바이스 좀 모은다 하는 사람들 다 공감할 텐데 기기가 진짜 좋아도 손이 안 가는 애들이 있음.
나에게 보탬큐브가 그랬어.
얘가 블랙으로 예쁘게 빠졌긴 하지만 사이즈가 거의 뭐 웬만한 에어프라이기 사이즈라 보관의 압박이 좀 있고, 둘 데가 없다 보니 결국 당근에 보내게 됨.
그래도 성능은 아주 아름다웠슨.
워낙 주파가 세니까 출력 조절을 섬세히 해야 하긴 하지만 확실히 하고 나면 탱글해졌슨.
하지만.... 굿바이.... 가 되...
자취생은 절대 사지마라....


지금 쓰는 기기는 요렇게 세 대

circleImage

크라이오로 홍조 컨트롤만 하고 나머지는 걍 쎄라쥬로 함 간만에 얼굴에 줄 그을 때 (메이크업 ㅋㅋㅋ) 그럴 땐 부스터 미니 플러스 클렌저로 닦음 나는 부스터 프로를 두고도 부스터 미니 플러스로 클렌징 하는사람이 된것임;;; ㅎㅎ 나는 매주 일요일 하이푸를 하는데 월/수/금은 고주파를 함 부스터는 그냥 주 5-6회 정도 함 그 사이에 얼굴 홍조 너무 올라오거나 화장 잘 먹고 싶을 땐 크라이오소닉을 씀 출처 - https://theqoo.net/beauty/3965676802 요새 자기들 디바이스 관심 많아 보였는데 이게 제일 찐 같아서 가져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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