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각자 생각하는게 다르다는거 넘 어렵다. 잘 이야기해보고 시작해보려해도 너무 다른가봐. 오랜친구도, 파트너도 정리한거라 우울할 것 같아. 그래도 자기가 상처받지않기 위해 용기낸거 대단해 상처받지말고 애정주는 사람을 만나자🌷

근데 자기야 독하게 말해서 파트너는 애정도 필요가 없어야 해... 애정있으면 감정이 있는 건데 그건 다른 파트너를 만들더라도 그러면 안 되고... 파트너는 원래 가볍게 대하고 가볍게 만나려고 성욕만 풀려고 만나는 거야 서로 감정 공유 안 하려고 파트너 두는 건데 애정이 필요하다 가볍세 생각해서 상처를 받는다 자체가 파트너의 기본이 아니라는 말이야 마음이 식어서라는 말도 이상하구... 자기가 자꾸 감정을 드러내니 남자쪽은 하기 싫었을수도 있고 친구 사이였으면 이 정도는 감수하고 시작했어야 한다고 생각해...

FWB라는게 베네핏이 있는 친구인데 베네핏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 나도 어느 정도 애정과 존중은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아무리 성적인 대상으로 만나도 최소한의 존중과 애정을 보여주는 사람 만나서 만족스러운 관계 가졌으면 좋겠어! 그저 잘 안 맞는 사람이었을 뿐 ㅜㅜ 그래도 애인이 아니라 FWB였으니 울적함이 오래 가지는 않을 거야! 털어내고 만나는 사람의 기준을 두면서 즐거운 성생활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