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팀장 부장 하나의 그룹을 맡고 있는 직장선배자기님들 개인적인 인사이트 또는 꿀팁 좀 나눠줄 수 있을까

지금은 이직해서 괜찬은데, 아직까지도 맘이 해결되지 않을정도로 분하고 다음에는 어떻게 더 잘 대처할 수있을까 방벚이 무엇이 더 있고 현행되고 있는 시스템이 있나 궁금해서 물어봅니당.

사회생활하다가보면 각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 되잖아. 그 중에 박쥐같이 얌생이인 사람과 정직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사람을 구분한다면 무엇으로 구분할거 같아?
상사들은 성과를 평가해야하는데 구분을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인사평가 시스템도 이상하고. 일 못하는 사람들을 나이가 많거나 먼저 입사했다고 팀장 시키고 난리였는데. 그런 사람들이 사람을 또 평가한답시고 하는데 하나같이 일 파악 못하고 일도 못해서.. ㅎ..

유치하고 어이없고 경우없는 너무나 다양한 예시들이 많지만 그래도 일단 가장 간단한 빡친 예시로는 성실한 사람과 얌생이가 똑같이 일하는데 얌생이는 상사가 있을 때만 일하는 척해서 상사는 얌생이가 성실한 줄 암. 그리고 야근하는 시간이 제일 길어. 일은 안하고 휴게실가서 자고 오거나 의자에서 창밖 보면서 여유부림.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자리에 앉아있는 시간이 엄청 길고 화장실도 잘 못가. 상사는 맨날 회의한다고 자리에 잘 없고 관심이 없어. 대외적인 활동은 또 엄청하고.
이럴때 얌생이가 얌생이 짓 못하게 하거나 상사가 얌생이인걸 알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그리고 본인이 상사라면 어떻게 객관적으로 성실한 사람과 얌생이를 구분할거 같아?

업무 평가와 사람이 가지고 있는 태도도 평가하는 회사있어? 진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맘 이용하거나 자기가 한 일이라고 날로 먹는 사람들 못된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인사 평가나 징계라던가 교육 시켜??

ㅎ.. 진짜 궁금해서 여기다가 올려봅니다. 블라이드에도 쓰려고 했었는데 인증 멜을 안보내줘서 못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