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가 너무 하고 싶은데.. 진짜 너무 너무 너무너무. 우울할 정도로.
솔직히 생각해보면 회피성이 좀 크긴 한데 (개인적으로든 타의적으로든 도망치고 싶은 맘)
다 내려놓고 싶다……… 몽땅…
이럴때 이겨내는 꿀팁이 있다면…?
도망간다...!! 정신적으로 버티기 괴로울정도면 나는 퇴사가 낫다고 생각해... 인생 다살고 뒤돌아보면 어쩌면 아무일도 아닐지 몰라..
가볍게 생각하기! 너무 심하면 병원가보기! 상담받기! 좋아하는 일 찾기! 도망치는 건 추천 안해. 언제까지 도망칠 수만은 없으니까.
이겨내고 싶어? 피할 수 있으면 적극적으로 피해봐! 꼭 부딪히는 게 능사는 아닌 거 같아! 상처만 받구ㅠ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면서 정신승리도 해보고..주말에 아쉽지않게 놀아도 보고..난 그랬었어!
나는 비슷한 상황에서 퇴사를 선택했어. 퇴사 후 모든 문제가 해결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몸이 좋아지긴 했어. 퇴사 후 책임은 내가 좀 오래^_ㅠ 다 감당해야했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어
병원이나 상담 추천. 전문가가 전문가인데는 이유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