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퇴근하고 나면 아무랑도 말안하고 싶은 자기 있어?
가끔은 인터넷 방송같은 형식있잖아 내 앞에 누가 앉아있는 느낌이 드는 화면들 그런 영상 보는 것도 좀 피로한 것 같아. 그냥 텍스트나 영화는 괜찮은데.
새로운 사람 만나서 내 세상을 확장시키고 싶은데 새로운 사람 만나는것도 만나고 나면 좀 지쳐... 연애도 그래서 하기 싫어. 내 시간을 계속 할애하고 다른부분을 맞춰가는게... 피곤해.. 그걸 다 감수할만큼 대단히 괜찮은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새로운 사람 사귀는데 문제가 있거나 그렇진 않아. 지금의 삶에도 만족하고. 그냥 퇴근하면 너무너무 조용히 혼자있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 이런 이유로 결혼같은건 하고싶지않다면... 좀 바보같은가..? 싶어서 하소연 해봤어잉ㅎㅎ
지금 너무 에너지가없나봐ㅜ 좀 더 충전이되면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하면되지~ 넘 걱정마! 혼자 쉬어가는 시기도 필요한거니까!
응원고마워 자기!
전혀 바보 같지 않아 나도 그래 지금 있는 사람과의 관계만 잘 유지하는 걸로 만족하는 중! 아니면 직종이 어떤 거야? 직종이 사람 상대하는 거나 그런 거면 더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ㅠ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많지는 않아! 그래서 더더욱 이렇게 에너지가 없는게 정상인가 다들 그런건가 싶었어ㅎㅎ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나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그런 걸 유별나게 싫어하는데 그냥 나는 그런 사람 🙂 이러면서 지내
나두야. 근데 그 체력이 없는 것도... 버릇이다? 지금 없으면 나중에도 없어져!! 운동이라도 좀 해보자.
오 운동은 하고 있어!ㅋㅋㅋ 그래서 맨날 회사 헬스장 집 만 반복해🥲ㅋㅋㅋ 근데 자기말대로 이렇게 지내는게 습관같기두 하다~
마자 나 진짜 그래 하룻동안 계속말하고 하니까 집에 오면 혼자 있고 싶어
나 자기 말 이해해 내가 그런 상황이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