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종 한국인이 해외 살면서 본 외국인 남자의 장점과 단점? 적어봄 참고로 나는 미국 사는데 유럽에서 온 사람들도 많고 캐나다나 호주에서 온 사람도 많아서 다양한 국적을 많이 보는 편…!!
장점부터 풀어볼게
1. 여자친구한테 돈을 많이 씀 더치페이나 데통…? 상상도 못함 돈이 없으면 차라리 연애를 안할 정도
2. 기념일 잘챙겨줌 여성의 날, 발렌타인 데이 등등
3. 나를 인간으로 존중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 구속하려 들지 않고 통제하려고 하지 않음
4. 체형에 대한 압박이 덜함 한국에선 연인이 살찌면 좀 빼보는 게 어떠냐, 같이 운동하자는 식의 얘기도 하던데 외국에선 그런 얘기를 거의 안함… 그런 얘기하면 쓰레기로 보는 시선이 있음
5. 의외로 한 사람이랑 길게 만남(물론 바람도 많이 피는데 이건 단점에서 서술하겠음) 바람 피고 이런 애들 제외하고 정상인들은 한 사람이랑 장기 연애 후 골인하는 사람들을 많이 봄 얘네들 기준에선 한국인들식 연애를 오히려 좀 정착 못하고 안좋게 보는 듯
6. 계산적인 결혼이 적음 부모님 노후 준비는 되어 있는지, 모아놓은 돈은 얼만지, 자가가 있는지 없는지 이런 거 잘 안따지고 이런 걸로 파혼하거나 이혼하는 경우도 극히 드뭄 월세로 신혼 생활하면 어떻고 어차피 재산 합치게 될 거 한쪽이 금전적으로 손해보든 어떻냐~ 하는 마인드 반반 결혼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봄
이제 단점!!!
1. 자기 관리 한국인에 비해 안함 털이나 수염이나 헤어스타일이나… 옷도 멀쩡한 거 주워입기나 하면 다행 ㅎㅎ; 알아서 꾸미는 남자 찾기는 힘들거임
2. 나를 통제 안하지만 나도 통제하면 안됨 여사친이랑 단둘이 술을 마시든 카페를 가든… 여사친들과 바다를 가든 여행을 가든 통제하면 좀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으로 봄 한국인식 연애에 익숙해져있으면 이성 문제로 빡치는 일 많을수도
3. 연락 잘 안함 보통 하루종일 연락 안하다가 저녁에 통화 한번 하고 마는 정도
4. 뒷통수 맞는 경우가 많음 난 당연히 썸이라고 생각했거나 사귀는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모두에게 그러고 있었음… 여자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와 그새끼 개쓰레기네 하고 욕해주긴 하는데 이런 경험을 가진 사람이 아주 많음 ^^… 아주아주…
5. 가학적인 성관계 요구를 당연히 여김 딥쓰롯이나 때리는거나 머리채 잡는거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자연스레 함
6. 이게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임 “쓰레기의 스케일이 남다름” 한국인들중에서도 물론 쓰레기가 있지만 땅덩어리가 좁고 건너건너 아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그렇게까지 쓰레기짓을 하지는 않는 것 같음!! 있더라도 주변에서 한두번 볼까말까인데… 여기 살면서 너무 쓰레기를 많이 봄… 폭행, 거절의사 표시 했는데 강제로 성관계 시도, 스텔싱(콘돔 꼈다고 구라치거나 구멍 뚫어서 피임 무력화 시키는 행동), 이별 후 스토킹 등등 진짜 잘못 걸리면 ㅈ되겠다 싶은 썰 많이 들어봄… 한국에도 이런 일이 있긴 하지만 내가 잘 거를 수 있을 것 같았고 그런 사람이나 썰을 자주 보지도 듣지도 않았는데 여기선 심심찮게 들리고 심심찮게 본다…
궁금한 거 있으면 답해줄게!! 난 20살까진 한국에서 살다가 지금은 8년째 미국에 사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