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에서 aer + 극락젤*2 패키지로 후원했고 가지고 있는 삽입 토이랑 먼저 사용해봤어! 1회 분 씩 소분되어 있으니까 양이 충분할까 싶기도 했는데 큰 토이랑 써도 넉넉하더라고 애인하고 쓰기에도 충분할 거 같아! 제형은 내가 기존에 쓰던 젤은 아주 살짝 끈적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극락젤은 그런 느낌이 없었어 그 끈적이는 느낌 때문인지 기존에 쓰던 젤은 항상 금방 굳고 토이 표면에 굳은 젤이 체액이랑 섞이면서 불은 때 같이? 흰 색으로 뭉쳐서 묻어 있더라고 그 젤도 성분은 좋은 거라 몸에 문제될 건 없었겠지만 항상 그것때문에 찝찝했거든 극락젤은 그렇게 금방 굳고 뭉치는 게 없어서 좋았어! 장점이라면 위생적이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거 단점은 개봉이 좀 힘들고 한 회분씩 포장돼있다보니 본격적일 때만 사용할 것 같다는 점? 삽입 없이 클리 자위만 할 때도 젤을 쓰는 걸 더 선호하는데 그러기엔 양이 좀 많아ㅠ 그래도 단점보다 장점이 큰 제품이라는 건 확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