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체험단에 당첨돼서 극락젤 써봤어!

먼저 패키지 얘기를 안할수가 없는데 극락젤의 가장 큰장점이 일회분씩 들어있는거라고 생각하거든
개봉날짜 신경쓸 필요없이 유통기한만 딱 지키면 되는거니까!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도 좋다고 느꼈어

사용할땐 길쭉한 데를 잡고 뚝 꺾어서 쓰면 되는데 처음에 안꺾이는거야
휘어지기만 하는거같아서 이거 왜이래 싶었는데 반대쪽으로 꺾으니 바로 되더라
혹시 안뜯기는 자기들은 반대방향으로도 꺾어봐

젤 촉감은 완전 미끌미끌해! 근데 흡수가 안된다?
아예 안되는건 아닌데 물이나 화장품같은거에 비하면 엄청 느려
그래서 마를 걱정없이 즐길수있었어

그리고 냄새가 없어!
화장품 쓸때보면 보통 무향이라고해도 원료냄새 같은게 나잖아
근데 이건 진짜 아무 냄새도 안나!
손에 묻은거 맡아봐도 손에 배여있던 비누냄새만 나고
토이에 묻혀서 맡아봐도 실리콘 냄새밖에 안나더라고!
쓸데없는거 다빼고 딱 젤로써의 기능만 있는거 같아서 안심하고 사용할수있었어

젤사용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이름이 극락젤인 이유가 있더라…
사용하고 안하고 느낌부터가 완전히 달랐어
평소보다 자극이 예민하게 다가오는게 아 이래서 젤을 쓰는구나 싶더라구!
토이있는 자기들은 꼭 같이 써보길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