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에서 구매한 푸이상떼 코코!
원래는 섹스토이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인스타에서 광고하는 걸 보고 거의 1주일정도 고민하고 또 고민한 후 텀블벅에서 구매를 하게 된 내 인생 처음의 섹스토이.
상세페이지에 있던 "바다, 바다가 내 앞에 펼쳐졌어..." 여성의 리뷰에 안 살 수가 없었다.
나도 바다를 보고싶으니까.
3n살이 넘도록 단 한번도 성관계를 통해 오르가즘을 느껴보지못한 나에게 세상에서 제일 안전하고 딱 맞는 오르가즘을 선물해주고싶어서 구매를 했고, 처음 사용해보는 토이라 역시 어려웠다.
진동모드는 아직은 어려운 것 같아 흡입모드로 사용해봤는데 역시나 흡입모드도 처음은 어려웠다.
하지만 한 번, 두 번, 세 번..
쓸 때 마다 나에게 맞는 흡입강도와 위치를 알게되니 그야말고 극락이 펼쳐졌다.
연인과 함께하는 성관계는 '나'의 흐름을 따라가기 어렵고 항상 일찍 끝나서 아쉬웠는데, 코코와 함께하니 내 속도와 내 흐름에 맞춰 조절할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코코와 함께해서 단점은...
코코랑만 하고싶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