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많아서 고민인 자기 있어? 나는 진짜 온몸에 털이 많아서 너무 스트레스야..
팔다리는 당연하고 머리숱도 엄청 많고
등이랑 배에도 솜털처럼 있어서 크롭이나 나시같은 것도 신경쓰여서 잘 못입어
나같은 자기 있니..🥹
나도여.. 그래서 걍 일부는 제모했고 나머지는 걍 포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늠들이 내 털에 그렇게 신경 안 쓰더라고
나는 온 곳에 검은 털 부숭부숭해... 억세다 까지는 아니긴 한데... 그냥 이렇게 살아왔어 ㅎ 제모엔 품이 너무 많이 들고 귀찮으니까 있는 대로... 평생 할 자신도 없고~ 이제는 겨우 좀 자연스러운데 (내가 털이 많은 편이라는 걸 까먹음) 남이 볼 땐 모르겠네 사실 알 바 아니긴 해... 털 대신 깎아줄 것도 아닌데!!! 걍... 입고 싶으면 입어~~! 좀 보여도 아. 그래 털이 있구나.지 뭐... 나중에 후회되는 것보단~ 넌 털이 되게 많구나ㅎㅎ 이런 얘기 들어도 굳이 넘 신경 쓰지 말구~ 원래 털이 나는 게. 인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