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난지 만일(10000일) 된거 기념하고 축하해주는거 별로야..? 곧 남친 태어난지 만일돼서 간단하게 아주조그만 주문제작케이크에 같이 저녁이나 먹으려고 하는데 에타에 물어보니까 누가 태어난지 만일을 챙기냐고 댓글 전부 뭐라하는거야 내가 이상한건가..? 사실 나도 누구 태어난지 만일된거 기념해본적도 없는데 남자친구 만일이다보니 되게 특별하게 느껴져서.. 그날 만나기로했는데 남친은 왜만나는지, 그날이 자기 만일인지듀 모르는상태거든 그럼 그냥 케잌없이 평소처럼 밥만먹고 끝낼까 아니몀 케잌하고 만일 축하해~ 이정도만 할까? 그렇게 별로야?..
저녁은 서울 주변으로 분위기좋은 곳 추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