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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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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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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태권도장에서 보조사범으로 알바중이야
9월부터 일했구 이제 3개월 됐네
보조사범이라 수업은 안 하고 아이들 케어 위주로 하면서
아이들 수업 사진 영상 같은 거 찍고 있어
근데 시급이 12000원으로 좀 쎄
내가 아이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또 그 전엔 상대적으로
힘든일들을 해서 그런지
내가 너무 꿀인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그게 마냥 좋지만 않고 뭔가 언제든 내 역할이 없어도 될 거 같은 느낌..?
그냥 내 느낌만일수도 있긴해 관장님도 진짜 친절하시고
처음에 면접보면서도 제가 할일이 별로 없어서 걱정이라고 했을때 도장 안에 여자사범님이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고 아이들이 은근 기빨릴 때가 많아서 힘들 거라고 하셨거든
근데 난 할만해 ㅎ….
내 주위 애들은 그냥 지금을 즐기라고 하는데 나는 왜이리 이래저래 마음이 불편할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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