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입어야겠다 싶어 L을 선택했는데 나처럼 팬티 입고, 추가로 속바지용으로 입을 거면 M을 샀었어야했어 옷 소재가 워낙 부드럽고 밴딩이 편하고 신축성이 "끝내주게" 좋아서 사이즈에서 굳이 편함을 찾을 필요가 없어! 딱 맞게 입어도 충분히 편할 수 있어!! 한가지 더 걱정했던 게 작아서 몸매가 더 볼록볼록해지면 어쩌나였는데 내 기준 M이었어도 티가 안났을 거라 확신해 L 사이즈 허리 단면 35 (둘레 70) 엉덩이 단면 43.5(둘레 87) 내가 잡아당기듯 늘렸을 때 단면 56.5정도 (둘레 113), 엉덩이는 단면 65정도(둘레 130)

똑딱이 가위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살짝 똑딱해주면 분해 된다~

2. 소재: 텐셀 https://www.tencel.com/kr 텐셀이 뭔가 싶어 검색해봤더니 유칼립투스와 너도밤나무에서 나온, 면보다 전체적으로 한단계 더 높은 원단/소재래 진짜 겁나 부들부들한 메리야스 소재? 면은 면인데 훨씬 더 부드럽고 통풍 잘되고 잘 늘어나는, 시원한 여름 옷에서 만져본 느낌이었어 소재가 정말 개좋아! 최고야!! 3. 봉제선 일반 팬티의 겉과 속을 바꿨다고 생각하면 돼 그래서 속팬티에선 내 살이 닿는 곳에 봉제선은 보이지만 마감처리는 안보여 4. 드로즈인가? 반바지 또는 속바지인가? 홈웨어도? 📍미노마즈 드로즈(L) 중량: 118g 사각 면 속바지(L) 61g, 사각 한복천 속바지 32g, 햄라인 나일론/폴리우레탄 삼각 팬티(100) 27g, 심리스 나일론/스판덱스 삼각 팬티(XL) 24g, 심리스 나일론/스판덱스 티팬티 20(2XL)g, 여성 마이크로모달/스판덱스 드로즈 38g

소재며 마감이며 최고 중의 최고인데 가장 아쉬운 점이 무게야. 묵직&무겁ㅠ 두께가 하나씩 보면 보통인데, 삼각과 사각, 두 개가 겹쳐진 거잖아. 보통 두께의 소재가 두 개 합쳐져 "도톰"이 된다~!! 건조기 있고 치마 속바지 겸해서 드로즈로 입기엔 최고 나처럼 건조기 없고 속옷 손빨래를 종종 하는 사람이거나 바지 내 드로즈로는 비추. (겨울엔 추천! 추위 많은 사람 왕 추천) 반바지로 입을 거면 13일에 새로 나올 A형 드로즈가 더 좋을 듯 지금 드로즈는 몸선을 적나라하게 보여줘. 집 앞 편의점을 다녀오기에도 뉴드로즈가 나을 듯. 홈웨어로만 입겠다!하면 굿 선택! 하지만 난 홈웨어로도 뉴드로즈를 추천하고 싶어. 난 집에선 헐랭이가 좋아~ 붙는 거 싫어ㅎ 1에서 언급했듯 속바지용으로만 입을 거라면 딱 맞는 사이즈로 추천 난 티팬티 입고 입을 예정. 아직 안입어봐서 밝은 날 입은 후 이글에 사진&후기 추가할게! 도움이 된다면 북마크 한번씩 했다가 풀어줄래? 궁금한 거 있음 질문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