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 먹고 알바를 시작했는데 몸이 너무 너무 안좋아져서 못해도 2~3주는 푹 쉬어야할 거 같아... 근데 아직 알바 시작한지 한달밖에 안됐는데도 이런 생각하는게 너무 근성없고 한심하다고 느껴져..... 남자친구는 몸이 우선이라고 그만둬도 된다고 하는데 내가 그만둬도 되는걸까...?
아프고 싶어서 아픈게 아니자너~ 사장님께 사과드리고 맘편히 쉬어도 될 거 같아.
남친말이맞아 건강이젤중요해 무시하고 일하다가 병원비가 더깨진다 ㅜ 그리구 몸은 거짓말안해.. 진짜 힘드니까 쉬어야겠다고 느끼는거야!
나더 일 시작하고 한 달도 안 된 시점에 그런 적 있었는데 사장님께 솔직하게 말씀 드리니까 건강이 우선이라고 몸 조리 잘하라고 하시면서 혹시 회복 후에는 일이 불가능하냐고 먼저 여쭤봐주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