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크리스마스라 남친이랑 외박하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허락 안해주셔서..거짓말 쳤는뎅 계속 기차표 예매했냐고 몇시에 일어나냐구 이런거 물어보시는데.. 찔려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눈치채고 물어보는 것 같아서 걱정된다.. 흐앙 내가 거짓말 치고 놀 일이 그닥 없어서 그런지 괜히 죄 짓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좀 불편하네 ㅜㅜㅋㅋㅋ 다들 처음에 다 이런 느낌이었엉?? 놀다가 내일 걸릴까바 걱정되기도 하공.. 그냥 신나게 놀고 오면 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