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콩깍지 벗겨진 후 권태기 극복해본 사람들 있어?연애한지 2년정도 됐는데 남친은 여전히 너무 좋은 사람이야. 성격 좋고 올바르고 잘해주고..그런데 사소한 단점들이 점점 더 많이 보이고 아무래도 이성적 매력…이 조금 떨어지다 보니ㅠㅠ 마음이 점점 식고 사소한 안 맞는 포인트에서 남친한테 틱틱거리게 돼사람으로선 정말 좋고, 내 가장 친한 친구고 없어선 안될 존재인데.. 여전히 사랑하긴 하는것같은데.. 이런 감정으로 계속 연애를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