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물풍선을 안해서 사핌약을 이틀 전에 먹었는데
남친이 미안하다고 3만원도 약값으로 보내주고 계속 몸은 괜찮냐고 묻는데
왤케 짜증이 나지.....ㅠㅠㅠㅠ
약에 호르몬 성분이 많아서 감정에도 영향이 간다는데 그냥 남친이 꼴보기 싫게 느껴지고,,,, 성행위에 대해 내 몸이 갖는 리스크가 너무 커서 걍 안하고 싶기도 하구...
사실 첫 경험이었거든 그래서 좋은지도 모르겠어
왜 남친한테 짜증이 나는걸까...?!ㅠㅠㅜㅜㅠ 에효
물풍 안할걸루 그정도까지..?! 진정해.. 워워 콘돔도 잘 끼구 남자친구도 많이 미안해하는거 같은데에... 그리구 원래 처음부터 만족하긴 어려워 점점 맞춰나가면서 좋아질거야 !
최근에 부정출혈도 많았고, 불규칙적이라 예민하게 생각하는것 같어 ㅠㅠㅠ 댓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