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써보고 후기 남기려고 배송 온 날 사진만 띠롱 올렸었는데.. 움.. 난 에어도 있거든 에어랑 살짝 비교 후기네.. 장점 1. 존예다 솔직히 쨍한 레드 컬러 숭하거나 촌스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어 2. 관절 꺾이는 거 굉장히 스무스하게 꺾임 아주 만족스러워 3. 석션부분 세척 용이 에어에 비해 코코는 석션부분 씻을 때도 손가락 휘휘 문지르면 씻을 수 있어서 속 시원함 에어는 살짝 깊고 안 보이는 부분 있어서 좀 별로.. 4. 에어에 비해 석션 레벨 다양함 에어 1단계는 좀 쎈 편인 거 같거든 다른 석션토이에 비해 (에어는 약간 과장해서 ㄹㅇ 클리 뽑히는 느낌임) 근데 코코는 낮은 레벨부터 단계적으로 자기한테 맞는 레벨 고를 수 있는 게 좋았어 5. 진동은 약할 줄 알았는데 ㄴㄴ, 좋았음 6. 에어 c타입 충전부도 물론 완전 방수지만 코코는 마그네틱이라 걍 잠수시켜도 됨 덜 불안하게 팍팍 씻기 가능 7. 에어보다 싼 가격에 2 in 1 토이 겟 가능 단점 1. 잘 안 켜짐 이건 좀 심각한 단점 같음 이게 물리버튼인데 모든 물리접촉에 반응하지 않는 신비로운(?) 버튼임 손톱으로 꾹 누르는 테크닉이 필요.. 2. 충전 마그네틱 접합부 제대로 안 붙는 거 개킹받음 3. 석션 구멍이 에어에 비해 작음.. 조준이 "에어에 비해선" 불편함 그래서 그런지 털(…)이 좀 많이 뽑혔음 ㄱ-;; 4. 모션까지 진입할 때 버튼 계속 눌러야 됨 에어는 석션만 있어서 파워버튼, 모션버튼 따로인데 코코는 바이브 일체형이라 석션버튼, 바이브버튼 두 개. 석션 7단계, 즉 7번이나 눌러야 모션모드로 진입.. 5. 석션과 바이브레이터 동시사용은 신체구조상 불가할 사람도 있을 것으로 보임 6. 좀 자주 데리고 놀아야.. 이 아이의 진면모를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에어는 사용 첫 날 극락을 보았는데… 7. 에어보다 조금 숭한 모양새로 본가 거주러들은 사용 후 완벽히 은폐시켜야 할 것. 에어는 들켜도 구라 좀 보태면 뷰티디바이스행 가능해 (상대적으로 덜 숭한 석션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