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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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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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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알바 진짜 미추어버리겠어 자기들이라면 어떻게생각해

카페알바 초반에 사장 온 타이밍에 처음으로 바빠져서 당황한 모습 한번 보여주고

그 뒤로는 이제 그런 러쉬가 익숙해져서 그래도 곧잘 쳐내는데 사장님이 한달차 일할때 우연히 그 모습을 보이고 나를 그렇게 좋게 보진 않는것같더라

내가 친구 소개로 들어간거야 둘은 친해...
그래서 친구가 나한테 사장님이 너 열심히하래~ 응원해 파이팅 이러는데 할 말이 없는거야

같이 일하는 알바생분 (꽤나 일 부분에서는 냉철하시고 객관적이심)한테 부탁했어 내가 어리버리 한 부분 있으면 알려달라고
근데 딱히 아직까진 없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더 답답해

난 뭐 정해진게 없고 자꾸 사장도 친구도 나보고 힘내라. 알잘딱깔센 하라 이래서 미칠것같아

난 대형사고 하나 쳐본적이 없어.. 내가 손이 그렇게 빠르지는 않아 그치만 최대한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거든
애매해서 혼도 못내는것같기도 해
그냥 인간적으로 말고 일적으로 마음에 안드나봐
심지어 내 예전 자리가 손 정말 빠르신 알바분이라고 하시더라고

나한테 정확한 기준을 마련해주던지 자꾸 이젠 잘해야지~ 힘내야지 할수있다 이런 소리만 들으니까
너무 스트레스받는것같아
친구가 엮여있으니까 그만두기도 힘들고...
알바하면서 이런 케이스는 또 처음이야 보통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알려주는데 파이팅하라면 뭘 파이팅하라는지 모르겠는게.. ㅎ ㅏ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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