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있는데 가끔 말을 좀 세게 해요
너 그런 표정ㅇ으로 사진찍으면
ㅈㄴ 못생겨보인다고 제발 좀 하지마라
그러면서 앞머리 자른거도 무슨 초딩이
집에서 자른거 같다고 하고
제발 앞머리 올리고다니라고 했어요.
당시엔 나를 위해서 조언해준거라서
고맙게 생각해야지 싶어서 알겠다고했어요
그래도 앞머리는 하고싶다했더니
ㅅㅂ 진짜 안어울린다 주변에 좀 물어봐라
그랬거든요?
일단 알겠다고는 했는데
지나고나니까 욕도 그렇고 말이 너무 거칠어서
멘탈이 좀 힘들더라고요
이런게 반복인데
친구한테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그런거 참으면 안돼요 본인만 스트레스받고 손해에요 말로 먼저 꺼내보고 그래도 반성의 기미도 없고 안고쳐지는거라고 느끼면 바로 손절하는게 본인 인생에 좋을거에요..
너무 스트레스받고 자존감도 떨어져서 고민되었었는데 ㅜㅜ 감사합니다
아 진심 제가 다 화나는데요..???? 본인이 뭔데 말을 저따위로 하지 화풀이 대상인가 ;;;; 저라면 손절 쳐요
이거 화날만한 말 맞아요? ㅜㅜㅜㅜㅜ 도움되라고 한 말인줄 알았어요...
어우 아니야.... 아마 그 애가 오히려 자존감 엄청 낮은 사람일걸..? 그래서 만만하다고 생각하거나 해서 자기한테 막대하는건데.. 자기가 착하고 배려심 많아서 그럴거라고 본다... 나도 저런 애 있었는데 손절치고 잘 사는중
열등감.. 그런거구나요ㅜ감사해여 저도 탈출할래요 저런 말 안듣고 살고싶어요!
저라면 서서히 멀어질 것 같아요… 상처주고 도움 안되는 사람 옆이 둘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