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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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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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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친한 짝남이랑 디엠하다가 동기들끼리 다같이 술약 잡자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내가 오늘 몸살감기 기운이 도져서 약 먹어야 되는데 술 먹을 수 있으려나~ 했더니 아파? 물어보길래 마침 약이 없는 상황이었거든 ㅠ 그래서 근데 약이 없다 좀 사다주라 했더니 짝남이 과제가 바빠서 안된다 할 줄 알았는데 얼굴 보고 줄 시간이 있을진 모르겠는데 일단 사볼게 이래서 심장 떨려버림..🫣
근데 나도 늦게까지 일정이 바쁜게 있었어서 짝남이 나 기다리다가 결국은 생각보다 늦게 끝나서 얼굴은 못봤는데 내 집앞에다가 가지런히 약을 두고 갔음..!!
그래서 약 고맙다고 연락했는데 주말이라 연 약국이 많이 없어서 1시간 넘게 돌아다녔다고 하더라...그래서 고생한 짝남한테는 미안하지만 좀 기뻤어ㅠ

바쁜데 약 사다준다고 1시간 넘게 뛰댕긴 짝남한테 조금은 그린라이트라고 생각해도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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