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친한친구가 예전부터 남들한테 말 못할 우울같은 거 나한테는 잘 나누고 편히 이야기하는 거 괜찮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갈수록 우울할 때만 연락하는 거 같아서 좀 그래.. 다른 친구들이랑은 신나게놀고 인생에 더없는 친구들인거처럼 굴면서 막상 우울한 감정은 나한테 다 나누는 느낌임.. 먼저 연락오면 아니나다를까 항상 우울해하고 있을 때야 친한친구인데 좀 ..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