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하게 지내던 동료랑 술 먹다가 나 혼자 취해가지고 술주정하다가 ㅜ ㅡㅜ 동료가 많이 챙겨줘서 집까지 어떻게 왔는데 내가 집 가기 싫다고 막 더 놀자고 그랬나봐.. 미쳤.. 근데 갑자기 내가 스킨십을 했대 ㅋㅋㅋ 나를 너무 잘 챙겨주고 계속 그러니까 취해서 그랬던건지 미쳤지 하..
근데 마지막에 집 거의 들어갈쯤에 뽀뽀를 했대
동료는 피했는데 내가 막 잡고 그러니까 뽀뽀를 좀 한거 같아 그래서 내가 담날에 미안하다고 사죄하고 더 친하게 못지낼 거 같다 했는데 자긴 어제 너가 아닌걸 알아서 괜찮다고 그냥 예전처럼 잘지내자고 얘기도 많이 해서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긴한데 이게 맞나 싶음
없던일이 되는게 아니니까 나 왜그랬을까 개미친거지ㅠㅠ 인생 살면서 첨 있어서 내 자신이 당황스러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