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땜에 기분 너무 별루야
최근에 친정집에 바퀴가 출몰햇데
그래서 고민 하다 오늘 세스코 불럿다 하길래
궁금하기도 하고 나도 애기 델꼬 가서 자기도 해서
겸사겸사 통화햇더니 날선 목소리로
니네집도 아닌데 왜 궁금해 하냐면서 막 모라하네
내생각에 세스코 부르고 하면 돈 드니까 그거땜에
그런거 같은데.. 그게 내잘못도 아닌데 왜 내가
욕을 먹는건지 ㅎ .. 되게 섭섭하네
내가 다 섭섭하네
엄마들 가끔 왜그러는지 몰라 잘나가다가 참
내말이 그리고 이번 주말에 아빠 생일잔치겸 밥먹자 햇는데 오늘 이야기 하니 취소 됫다고 말 안햇나? 이러더라구 ㅎ 하 생각하니 열받네
엄마들은 딸한테만. 할수있는 감정표현이라생각하는거같아 남편이랑은싸울까봐. 친구들이나 남한테는 누워서침뱉기니까 가정일은말못하고 근데 그게 감정쓰레기통으로여기는거라고 생각을못함 나는 잘 들어주긴한데 그러면 그냥 엄마 많이힘들면 이따얘기하자 엄마괜찮을때 전화해하고 끊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