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드려야죠 내집이 아니잖아요. 절이 싫으면 중이나가듯 말이죠. 사이 안 좋은 동생 마음도 비슷할거같아요. 그래도 가족끼리 뭔갈하면 소외보단 거절당할 각오로 말을 하면 좋을 것 같지만요

가급적 없다고 생각하고 가족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요 같이 살아도 소외되면 결국 지친사람이 나가게 되더라고요

나는 아니지만 내 친구가 비슷한 케이스였는데... 모든 가족과 인연 끊고 살거 아니면 절연까진 하지마. 내 친구도 너무 고생했고 특히 부모님이 정말 힘들어하셨대. 지금부터 앞으로 살면서 가족이랑 보낼 시간이나 이벤트(결혼식 같은거) 정말 많은데 매번 스트레스고 문제가 될거야. 아무리 가족이라도 사이가 안좋고 잘 안맞을 수 있지. 그럴땐 그냥 조금 거리를 두고 지내면되는거니까... 그냥 대화를 안하거나 꼭 필요한 대화만 하고 지내. 맞추거나 싸울 필요도 없고. 사람 일은 모르는거라 또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좀 더 먹으면 서로를 조금은 이해하게 될지도 몰라!

나! 나는 내가 동생 . 엄마아들이랑 진짜 끝을봐버려서 난 그인간때문에 죽을라고도많이했엇음. 근데 한집에있는이상 엄빠한테안맞출순없으니 독립하려햇는데 독립절대허락안해줘서 엄청싸우다가 그냥 가출로시작한독립이엿고. 집에 엄마아들있다하면 그냥 집안가고 마당에서 차바로돌려나오기도햇음. 지금은 둘다독립해서 나는 본가많이가는데 엄마아들얘기들어도 그냥 넘어가 엄마입장에선 못버리는아들이니까 그냥 내눈에만 안띄면되지뭐 하고사는중 진짜 안나오면 답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