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친구 한 명이 무슨 일이 생겨서 사과하면
~~~~ 이래가지고ㅠㅠ 미안해ㅠㅠ
이렇게 ㅜ나 ㅠ를 붙인단 말이야
근데 나는 뭔가 ㅠㅠ 이렇게하면 미안함은 하나도 안느껴지고 약간 약올리는 것처럼 느껴져서 고민하다가 내가 그 친구한테 “너의 마음은 아는데 난 이렇게 느껴진다”라고 말한적 있었는데 그때 그 친구가 “아 그런뜻 아니니까 신경 안써도 돼 ㅎㅎ” 이랬단 말이야…?
불편하다고 했는데 저렇게 대답한 것도 그렇고
그 뒤로도 계속 ㅠㅠㅠ 이러니까 일부러 안미안한데 괜히 놀리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내가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