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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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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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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테 짝남 뺏겼어....
아니 뺏긴 것도 아니야 그친구는
내가 좋아 하는 것도 몰랐으니깐...
혼자 몰래 1년넘게 좋아 하고 있었는데..
둘이 사귄다네...
그동안 마음에 드는 남자나 짝남이 생기면
우물쭈물 하고.. 표현도 잘못해 ㅜㅜ
플러팅도 하고 고백도 하고 해야 하는데..
너무 친구 처럼 했나봐....
친구사이도 멀어질까봐... 조심한건데.ㅜㅜ
그친구는 엄청 적극적으로 대쉬했더라궁...
객관적으로도 외모는 내가 더좋은데
난 매력이 너무 없는거 같아 ..
매번 알아서 와주길 기다리다가
죽쒀서 개주는 꼴이 딱 내꼴이구나 싶다..
보여 주는게 아니였는데 ..........
하...나도 여우 처럼 좀 굴어야하는데
답답한 내자신이 밉다...
혹시나 주변에 짝사랑 고민하다가 잘안되면
창피해서 그냥 말안하고 혼자 조용히 좋아 하는데.. 친구는 잘못이 없지 ...
자존심 상해서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여기에 푸념 한번 해 ㅜㅜㅜㅜ 슬프고 씁쓸하고 속상하고..
이.. 복잡한 감정을 우이할꼬ㅠㅠㅠㅠ
인연이 아닌거지 하면 되겠지만..
이런일이 처음도 아닌거면 나도 정말 한심하다..
성격 바꾸고 싶다....당분간 둘다 안볼거야 ㅜㅜㅜ
자기들는 나같은 실수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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