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남편이랑 언쟁이 있었는데
친구가 춥다고 했어 친구는 임신한 상태고… 그래서 춥다길래 내 겉옷 벗어주고 솔직히 ㅅㅂ 나도 추운데
그냥 친구가 춥다니까.. 내 옷이라도 잠깐 입고 어차피 남편이 데리러 온다니까.. 하고 있었거든? 근데
친구 데리러온 남편이 ㅅㅂ 1월이면 당연히 춥지 북유럽국가 하나 찝으면서 지금 한국보다 춥대 ㅇㅈㄹ하는거야ㅋㅋ
그래서 형부ㅋㅋ 거긴 당연히 추운거고 거기 춥다고 ㅇㅇ이 안 추운 거 아니잖아요
하고 내가 개정색하고 갑분싸되서 나는 집 왔는데(심지어 내 옷 그냥 주고 옴) 생각할수록 진짜 존나 개빡친다
너무 빡치는데 친구 남편이라 살려둬야된다는게 너무 좆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