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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21

친구 남편이랑 언쟁이 있었는데

친구가 춥다고 했어 친구는 임신한 상태고… 그래서 춥다길래 내 겉옷 벗어주고 솔직히 ㅅㅂ 나도 추운데

그냥 친구가 춥다니까.. 내 옷이라도 잠깐 입고 어차피 남편이 데리러 온다니까.. 하고 있었거든? 근데

친구 데리러온 남편이 ㅅㅂ 1월이면 당연히 춥지 북유럽국가 하나 찝으면서 지금 한국보다 춥대 ㅇㅈㄹ하는거야ㅋㅋ

그래서 형부ㅋㅋ 거긴 당연히 추운거고 거기 춥다고 ㅇㅇ이 안 추운 거 아니잖아요

하고 내가 개정색하고 갑분싸되서 나는 집 왔는데(심지어 내 옷 그냥 주고 옴) 생각할수록 진짜 존나 개빡친다

너무 빡치는데 친구 남편이라 살려둬야된다는게 너무 좆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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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잘했다 자기야 친구도 지금쯤 남편한테 뭐라하고 자기한테 고마워하고 있을걸

    2024.01.21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잘했어! 임신한 상태면 극진하게 모셔도 부족할판에 뭔 망발을

    2024.01.21좋아요1
  • user thumbnale
    시원한 일곱약속

    그런게 친구 기 살려주는거 아닌가 싶음 나도 이런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2024.01.2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이 너무 사이다… 머리라도 한대 쥐어박을 말이네… 너무 좆같다는 말 너무 공감하는데 어쨌든 자기 멋지다. 나도 본받을게!

    2024.01.2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주둥이 줘패버리고 싶다

    2024.01.2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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