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남친 보고 부러운 내가 한심해..ㅠㅠㅠㅠ
친구랑 친구 남친이 만난 지 1년 2개월 정도 됐는데 진짜 친구 남친이 친구를 맨날 보고 싶어해ㅠㅠ
저렇게까지 하길 바라는 건 아니지만 그냥, 집이 먼데도 퇴근하고 그거 잠깐 얼굴 보고 싶다고 얼굴 좀 보고 다시 가는 것조차 부러워..
나는 이제 200일 좀 넘었는데
최근에 남자친구한테 평일에 보는 거 자제하고 주1회 주말에만 보자고 팽당했는데..ㅠㅠ
이것도 차라리 대차게나 장난식으로 들으면 모르겠는데
너무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부탁해서 더 서운하더라..ㅠㅠ
이럼 1,2년 째엔 얼마나 안볼까 싶기도 하고..
비교하고 있는 나도 한심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