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묘하게 기분 나쁜데 내가 예민한 건가...
알바 알아보고 있는데 집 근처에 pc방 나왔길래
친구한테 가봤냐고 물어봤는데
자기가 지원할 거라고 캡쳐해서 보내달라는 거
캡쳐 안 보냈더니 왜 안 보내냐고 뺏으려고 했다는데 이걸 또 굳이 말하니까 뭔가 기분 나빠서 내가 예민한 건가 싶네
굳이? 자기도 알바 해야해서 그런다면 뭐 그렇구나 하겠는데 자기가 한다는 거 뺏으려고 했다는 건 좀 도라이 같은걸?
뭐 맡겨놨대??말을 참 예쁘게하네? 전혀 예민하지 않은거 같은데
?? 저런애 친구 안해도 될것 같아 자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