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중에 좀 짜증나는 친구 하나 있어
외동이라 그런지 더 고집있고 나만 좋으면 됐지 라는 마인드랄까 어쩌라고 심보가 있음..
맨날 돈 없다고 거지라고 징얼거리는데 돈없어서 못먹어 돈없어서 못사 이러고 친구끼리 뭐 사주는 법도 없음..
걍 안주고 안받는다 마인드.. 근데 또 상대가 주는건 다 받아
맨날 거지라서 굶는다 그러는데 또 막상 본인이 사고싶은 피규어, 쿠로미 굳즈(콜라보) 이런건 또 다 사
그렇게 한달에 90만원정도 쓴대
근데 맨날 뭐 하자하면 돈없다 거지다 입에 달고 사는데..
배달음식도 자주 시켜먹고 그런거 보면 좀..
항상 나만 아니면 된다 어떤 논리적인 말이라도 본인 맘에 안들면 어쩌라고 내가 싫다는데 이러고 정말 이기적이랄까..
본인관심사 아니면 남 얘기 들어주지도 않고.. 본인 관심사 얘기만 하고 남은 안들어주는 편.. 반응도 떨떠름하고 아예 본인이 관심잇어하는 분야로 주제를 돌려
이것도 ㅈㄴ 짜증나
같은 무리에 같은 반이라 안볼수도 없고 그래서 하 ㅠ 증말로 안맞아.. 좀 짜증난다..